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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그 첫 막을 열었다.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소재와, 박신혜와 이종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피노키오가 12일 첫 방송 됐다.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인하(박신혜)와 거짓말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남자 달포(이종석)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덤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이다.
12일 방영된 1회에서는 장학퀴즈에 나와 인하의 이야기를 하는 달포와, “저거 내 이야기 아니야”라며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는 인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내일 방영될 2화를 더 기대하게 했다.
방송 전인 지난 11일, 이종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의 케미를 공개한 바 있다. 이종석의 볼을 꼬집고 있는 박신혜의 표정이나 분위기가 마치 진짜 연인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수목드라마 이번에야말로 정착할 수 있게 됐구나’ ‘이종석 박신혜, 진짜 스캔들 나는 건 아니겠지?’ ‘이종석 박신혜, 이종석 헤어스타일만 바뀌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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