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천년 광년 떨어진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아직도 존재할까?"

입력 2014-11-13 03:48  

▲허블이 찍은 굴 성운 모습/사진:NASA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이나 떨어져있는 `굴 성운` 모습이 화제다.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은 기린자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복잡한 성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NGC 1501의 모습을 포착했다.

NGC 1501은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한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문학자들은 이 NGC 1501이 세 개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했다.

허블이 촬영한 굴 성운 이미지에는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고 그 주변을 거품이는 구름이 감싸고 있다.

이런 특이한 모습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 성운을‘굴 성운’(Oyster Nebula)이라고 애칭을 붙였다.

한편 NGC 1501의 가운데 별은 먼 곳까지 빛을 발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매우 뜨겁고 밝아 천문학자들에게 여전히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우주의 신비 끝이 없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정말 아름답네, 누구 작품일까?"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애칭도 특이하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5000광년 거리면 지금은 없어졌을수도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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