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를 기념해 ’미생’ 영업 3팀의 팀원 넷이 일렬로 선 단체샷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박해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임시완은 트위터에 “미생의 11월 11일 11시 11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에 뉴페이스 박해준까지 ‘미생’ 영업 3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새로운 영업 3팀 멤버 박해준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박해준은 영화 ‘화차’, ‘화이’ 등, 드라마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대남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박해준은 극 중 천관웅 역을 맡아 경력직으로 입사해 지지기반이 약한 탓에 권력 라인을 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분한다. 천관웅은 자원 1팀에서 영업 3팀으로 발령나게 된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생 박해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해준, 정말 기대된다" "미생 박해준,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한다" "미생 박해준, 뭔가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임시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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