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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2위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첫 방송된 ‘피노키오’는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 이종석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비교 대상이 되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첫 방송에서 7.7%의 시청률로 출발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3.1%의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기하명의 삶을 버리고 최달포(이종석)로 살아가게 된 과거 이야기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최인하(박신혜)와 최달포(이종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연기로 호평 속에서 시작한 ‘피노키오’가 침체된 SBS 드라마에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11.6%, KBS2 ‘아이언맨’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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