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로계에 작은 돌멩이 같은 결석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이 대부분이지만, 음식과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적인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도와 계절이 요로결석 발생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의 형성이 증가돼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요중 칼슘,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요로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편 요로결석 원인이 주목받으면서 요로결석을 자가진단하는 방법도 화제다.
원인 모를 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소변 볼 때 통증과 잔뇨감이 느껴지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양쪽 옆구리를 두드렸을 때 한쪽 옆구리가 더 아프면 요로결석 가능성이 높다.
진한 갈색뇨나 선홍색 혈뇨를 본다면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요로결석이 요로를 긁어 상처를 내면 혈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요로결석 원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요로결석 원인, 이런 기사 보면 다 내 증상같아", "요로결석 원인, 왼쪽 옆구리 아픈데 혹시 나도?", "요로결석 원인, 수분 섭취가 문제였구나", "요로결석 원인, 물 많이 마셔야지", "요로결석 원인, 증상보니 나도 요로결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