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출발 중국증시
출연 : 김경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11월 산업생산, 투자, 소비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주에 물가와 관련된 지표와 수출지표가 발표가 됐었다. 전체적으로 수요 부진으로 인한 공급 과잉이 심화되는 가운데 9월 대비 10월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생산은 횡보가 예상이 되고, 고정투자는 소폭 둔화, 소비는 소폭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 단행했었던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와 통화완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수출을 제외한 내부 수요 부진으로 인해서 재고 조정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제지표는 조금 기대감 자체가 높지 않지만 다음 주에 시행할 예정인 후강퉁과 관련해서 계속적으로 거래량 상승이나 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다.
개방조치는 점진적으로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다. 위안화 환전이나 혹은 시스템 개선 관련해서 조치들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당장 대세 상승 이야기를 드리긴 쉽지 않겠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은 상태이고, 금융개혁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내년에도 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승여력은 있다고 보인다. 부동산이나 펀더멘털 쪽에서 연착륙이 수반된다는 가정 하에서 내년 개방조치, 그림자 금융 규제로 인한 개인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등 수급적인 호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올해 3분기 같은 빠른 반등보다는 내년에는 지속적인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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