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가 출시 7개월 만에 설정액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월 말 현재 221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이 2조 3천509억 원, 평균수익률은 3.2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일드펀드를 통한 BBB+ 이하 비우량 채권 투자액은 9천874억 원, 약 42% 규모로 투자의무비율 3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저금리 기조에 고수익을 추구하는 수요가 반영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비우량채권 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9월말 현재 올해 BBB 이하 비우량채권 발행액은 6천966억원으로 전체 회사채 발행액 31조 9천억 원의 2.2%에 불과해 하이일드펀드가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비우량 회사채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 세제혜택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1인당 5천만 원인 가입한도를 확대하는 추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월 말 현재 221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이 2조 3천509억 원, 평균수익률은 3.2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일드펀드를 통한 BBB+ 이하 비우량 채권 투자액은 9천874억 원, 약 42% 규모로 투자의무비율 3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저금리 기조에 고수익을 추구하는 수요가 반영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비우량채권 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9월말 현재 올해 BBB 이하 비우량채권 발행액은 6천966억원으로 전체 회사채 발행액 31조 9천억 원의 2.2%에 불과해 하이일드펀드가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비우량 회사채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 세제혜택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1인당 5천만 원인 가입한도를 확대하는 추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