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우, 박준혁-고은미 불륜 알고 ‘경악’ “미안하지도 않아?”

입력 2014-11-13 13:00  


무영의 불륜을 알게 된 첫 번째 인물은 장미영이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 분)에게 사람을 붙여 조사하는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명애(박정숙 분)가 운영하는 갤러리 직원. 주로 명애의 잔심부름을 하는데 이번엔 혜빈의 뒷조사를 맡게 된 것이다.

혜빈의 미행을 하던 남자는 미영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가 누군지 알아냈다”라고 했고 미영은 “지금까지 찍은 사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그 남자가 보낸 사진을 본 미영은 경악했다. 혜빈을 안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바로 무영(박준혁 분)이었던 것이다.


미영은 바로 무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무영은 통화를 피했다. 미영은 무영에게 그 사진을 전송했고 혜빈 역시 그 사진을 보게 되었다.

혜빈은 자신의 뒷조사를 한 사람이 명애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 혜빈은 그 길로 명애를 찾아가 “엄마가 얼마나 위험한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아느냐”라며 타박했다.

이어 혜빈은 “그 사람이 박현성 쪽에 사진이라도 들고 가면 어쩔 거냐, 도준태를 만나러 가면 또 어떻게 할 거냐”라며 화를 냈다.

한편, 미영은 무영에게 “언니랑 소윤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느냐”라고 물었다. 무영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 한 결정이다. 나 혼자 잘 먹고 살려는 거 아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거다”라며 합리화했다.

이어 무영은 “마음이 없으니 불륜 아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을 뿐이다. 나한테 이런 기회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