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원인,수분 섭취 감소 가장 커...갈색뇨·혈뇨 볼시 병원 가봐야

입력 2014-11-13 16:45  



요로결석 환자가 늘어나면서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을 보는 요로계에 돌(요석)이 생겨 소변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격심한 통증이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동반된다.

특히 요로결석은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보통 통증이 매우 심해 응급실까지 방문한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분 섭취 감소가 꼽히는데,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가능성이 생긴다.

이외에도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D의 형성이 증가돼 요로결석을 부르기도 하며,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요중 칼슘,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요로결석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만약 요로결석이 생기면 초음파 쇄석술이나 수술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한 갈색뇨나 선홍색 혈뇨를 본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요로결석 원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로결석 원인, 엄청 아프던데..", "요로결석 원인, 미리 조심해야지", "요로결석 원인, 수분 섭취가 중요하구나", "요로결석 원인, 햇볕 노출도 심하면 안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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