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가 무난한 시청률로 첫 방송을 마쳤다.
12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박신혜가 연기하는 최인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는 캐릭터.
극 중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가 불가능하며 자기 안의 진실을 외면할 때마다 선천적으로 딸꾹질이 시작된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라고 소개했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극 전개를 위해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증후군으로,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고.
‘피노키오 증후군 이종석 박신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이종석 박신혜, 실제 있는 증후군이 아니네” , “피노키오 증후군 이종석 박신혜, 케미 대박이더라” , “피노키오 증후군 이종석 박신혜, 드라마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는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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