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흥수, 신소율에 창고 하나 작업실로 내줘 '티격태격'

입력 2014-11-13 20:33  


김흥수가 신소율에게 창고 하나를 내줬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3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천성운(김흥수)에게 사정했다.

그녀는 울면서 "제발 공모전은 치를 수 있게 해달라. 옷 만들 수 있는 공간만 빌려달라"고 사정했다. 이에 천성운은 그녀를 데리고 창고를 데려갔다. 그는 그 곳을 빌려주며 "쥐가 나와도 모르고 납치범이 와도 모른다. 내가 여기를 알려줬다는건 더더욱 비밀이다"라고 못을 박았다.

한아름은 옷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받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녀는 납치나 쥐라는 단어에 민감하긴 했지만 당장 옷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녀는 "내가 1등을 하면 이 은혜를 갚겠다"며 천성운에게 거듭 인사했다. 그러자 천성운은 "김칫국 마시지 말라"고 일침했다. 천성운 본인이 공모전 심사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 한아름은 천성운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입술을 삐죽거렸다.



이후 천성운은 한아름이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 작업실을 들렀다. 아름은 "아직 퇴근 안 했네요?"라며 찾아온 이유를 물었다. 천성운은 괜히 "퇴근하려다가 우연히 본 것 뿐"이라고 둘러댔고 아름은 "안 물어봤다"고 티격태격했다.

아름은 "피곤해서 커피 사러가려 한다"고 나섰고 성운 역시 "안 물어봤다"며 그녀와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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