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SNS 떠도는 허위 알몸 사진 루머에 “유포자 고소할 것” 강경 대응

입력 2014-11-13 22:41   수정 2014-11-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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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SNS를 통해 유포된 알몸 사진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찌라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소명의 김남홍 변호사 역시 “비를 비롯해 모두가 관련 내용을 봤다.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비가 아니다.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다. 내일(14일) 중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SNS를 통해 확산된 사진 속에는 눈이 가려진 한 남자가 샤워실에서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이 사진 속의 인물이 비라는 루머가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각종 구설수가 많아서 피곤하겠다”, “비, 그런 합성은 도대체 누가 하는거지”, “비, 요즘은 점점 루머도 구체화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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