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지애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 녹화에는 `예능 프로그램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의뢰자로 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출연했다.
녹화에서 이지애는 "KBS 재직 당시 오랜 시간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을 하차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시장이 넓다`라고 조언을 해줘 일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현무는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라고 답했으며 "당시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인줄 알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이지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이지애, 둘이 의외의 친분이네”, “전현무 이지애, 프리해도 잘 될 것 같아”, “전현무 이지애, 두 사람 절친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 3회부터는 ‘해피투게더’ 최항서 작가가 합류해 총 7명의 작가가 스타들을 위한 코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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