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한화 약 263억…도대체 뭐길래?

입력 2014-11-14 01:27   수정 2014-11-14 01:28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낙찰가가 263만원에 달하는 시계를 보도했다.

이 시계는 가장 정교한 회중시계로 유명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이 역대 최고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

해당 시계는 1933년 스위스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한화 263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15년 만에 세계 시계 경매 사상 최고 가격을 갈아치웠다. 이 시계는 1925년 미국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했으며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해서 제작 기간만 5년이 소요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보기만 해도 비싸보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진짜 가격 후덜덜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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