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의 주연 배우 4인방의 첫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하녀들’에서 열연을 펼칠 배우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국인엽 역),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의 대본 인증샷 릴레이가 시선을 끌고 있는 것.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 지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은 시대마저 초월한 듯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노비와 무사를 넘나드는 미스테리한 매력을 지닌 오지호와 사대부 출신의 여종 정유미, 한양 최고의 로맨티스트 김동욱과 당돌한 반전녀 이시아까지 4인 4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이 펼쳐나갈 범상찮은 운명과 인연이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대본을 막 뚫고 나온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는 브라운관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열연에 더욱 많은 기대가 실리고 있는 상황.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첫 촬영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이들의 모습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각자의 역할에 녹아들고 있는 배우들인 만큼 시청자들 또한 ‘하녀들’에 푹 빠져서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
조선시대를 주름잡는 비범한 청춘남녀들, 오지호-정유미-김동욱-이시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