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지분율이 6.16%(204만8천주)로 상승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호반건설이 최근 금호산업 주식 33만3천115주(1.00%)를 장내 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주식 매수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금호산업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 포석` `박삼구 아시아나그룹 회장 백기사 역할`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11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의 매각 방안을 가결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29일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기한을 2년 연장하고 채권단이 출자전환으로 보유한 주식을 공동매각하는 내용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금호산업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호반건설이 최근 금호산업 주식 33만3천115주(1.00%)를 장내 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주식 매수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금호산업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 포석` `박삼구 아시아나그룹 회장 백기사 역할`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11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의 매각 방안을 가결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29일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기한을 2년 연장하고 채권단이 출자전환으로 보유한 주식을 공동매각하는 내용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금호산업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