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최장신과 최단신 기록을 각각 갖고 있는 두 사람이 13일 제10회 기네스 세계기록의 날을 맞아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만나 관심이 모아졌다.
신장 2m51㎝로 세계 최장신 기록을 가진 터키 국적의 술탄 코센(31·농부)은 이날
키가 불과 55cm로 세계 최단신으로 기록된 네팔 국적의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74)와 대면했다.
당기를 만나고 싶었다는 코센은 "우리는 실생활에서 유사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의 눈을 처음 보았을 때 선하다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기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을 만나서 반갑다.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만나 관심이 모아졌다.
신장 2m51㎝로 세계 최장신 기록을 가진 터키 국적의 술탄 코센(31·농부)은 이날
키가 불과 55cm로 세계 최단신으로 기록된 네팔 국적의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74)와 대면했다.
당기를 만나고 싶었다는 코센은 "우리는 실생활에서 유사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의 눈을 처음 보았을 때 선하다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기도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을 만나서 반갑다.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