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Q,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14-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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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112040)가 3분기동안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신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의 국내 매출 가시화 및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서비스, 일본 <LINE 윈드러너>의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분기 대비 4%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 RPG 중심의 코어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한편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MMORPG <미르의전설2,3> 와 <이카루스>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신작 <윈드소울>이 연내 출시되며, <블레이즈본>등 완성도 높은 RPG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해외 시장 역시 지난 10월 출시된 일본 <LINE 스위츠>와 <격추왕> 월드와이드 론칭을 시작으로, <바이킹아일랜드>, <에브리타운> 등 국내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함께 직접 서비스도 병행해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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