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다.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는 미국 최대의 할인기간이다.
이에 따라 해외직구족들과 해외 직구를 처음 시도해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기간에는 TV를 포함해 스마트폰·태블릿·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시어스가 공개한 블랙프라이데이 판촉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5인치 풀HD TV 가격은 599.99달러로 66만원이다. 이 제품의 초기 가격은1199.99달러로 131만원이다.
유통업체 샘스클럽은 LG전자의 60인치 풀HD TV를 648달러(7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의할 점도 있다. 교환이나 반품 절차가 국내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제품 정보를 살펴야한다.
배송비 포함 200달러 안이면 세금이 붙지 않지만 각각 다른 사이트에서 산 물건이 같은 날 국내로 배송되면 합산해서 세금을 매기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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