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한국무역보험학회(회장 신동천 연세대 교수)와 공동으로 `제7회 대학(원)생 무역보험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경제 지속성장과 무역보험의 발전방향`등의 주제로 총 10개팀이 참가했으며 2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6편의 논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에는 숭실대팀 `프랜차이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프랜차이즈 수출보험(가제) 상품 개발에 관한 연구`, 건국대팀 `무역결제방식의 변화에 따른 무역리스크 증가와 K-sure의 수출선수금 환급보험의 도입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습니다.
이 논문들은 현행 무역보험제도에 대한 충실한 분석과 체계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국제 무역환경 변화를 반영한 무역보험 상품개발을 제안하고 있어 수출지원 활성화 측면에서 시의성 있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공사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08년부터 논문 공모전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