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22·테라다 타쿠야)와 씨스타 효린(23)이 `효린X주영`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1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린과 타쿠야가 애절한 백허그를 선보여 둘이 연인 관계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타쿠야가 침대에 누워있는 효린의 무릎에 손을 대고 있는 등 `나쁜 손`을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련한 두 사람의 표정은 둘의 관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타쿠야는 크로스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 누나, 주영이형과 함께 뮤비 즐겁게 촬영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 효린누나, 주영이형 대박. 크로스진 `어려도 남자야`도 대박"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타쿠야 효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쿠야 효린, 케미 돋네", "타쿠야 효린, 잘 어울려", "타쿠야 효린, 애틋해보여", "타쿠야 효린, 타쿠야가 주인공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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