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축구선수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밖으로 나온 신생아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동국은 유명한 겹쌍둥이 아빠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겹쌍둥이는 연 이어 쌍둥이 형제가 태어나는 것으로 이동국은 네 명의 딸이 있다. 이 때문에 이동국이 생애 처음으로 아들을 보게 된 것에 대해 남다른 표현을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대박이 탄생. 독수리 5남매. 막둥이 아들. 셋째, 넷째는 집 지키는 중"이라며 "꼬추어색"이라는 네 글자를 덧붙인 것.
이동국의 돌직구 표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득남 소식에 들어간 해시태그 대박이다", "이동국 득남 소식에 `꼬추어색`이라니 이 오빠 너무 웃겨", "이동국 득남, 처음 보는 아들이라 신기하긴 되게 신기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동국은 전북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이어 아들까지 얻게 되면서 더욱 큰 기쁨을 얻게 된 것으로 주변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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