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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지난 방송에서 누군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던 이정문(박해진 분)은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 상황. 그런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7부 속 박해진의 긴장 백배 스틸 컷이 공개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무언가 고통스러운 일이 벌어진 듯 무릎을 꿇은 채 쓰러져있어 긴장감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병원 침대 위, 정신을 잃은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모습은 그에게 심상찮은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케 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 말미에서 마동석(박웅철 역)의 형님 박정학(이두광 역)이 “칼은 항상 등 뒤에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만큼 박해진을 둘러 싼 모든 관계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의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할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매력적이고 디테일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나쁜 녀석들’이 중반부에 들어서며 핵심인물로 급부상,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어 오늘 방송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해진에게 닥칠 위기와 그가 처할 운명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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