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에 방송되는 KBS2 `여유만만`, `뜨거운 이야기 공감 토크`에서는 “뉴욕 길거리를 걷던 여성이 10시간 동안 108번 성희롱을 당한 동영상”을 화두로 하여 성희롱?성추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냉철한 시선으로 범죄 심리를 파악하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어려운 법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변호사 장진영, 한국 사례부터 해외 사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국제부 기자 송혜민, 사회부 기자 정석용, 외국인의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러시아에서 온 주부 이나, 오늘만은 성희롱 전문가로 나온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경숙과 함께 뜨거운 공감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를 이용해 “뭐해?”, “영화보자” 등 반복적으로 사적인 만남을 권유했다면 성희롱일까, 성희롱이 아닐까? 다양한 판례를 바탕으로 OX 퀴즈로 알아본 성희롱?성추행의 기준! 남녀가 바라보는 성희롱에 대한 시각차로 인해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다는데...
길거리, 지하철, 찜질방, 심지어 병원까지~ 올 초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최근 5년 간 의료기관을 이용한 성인 여성 천 명 중 성희롱을 경험한 여성은 118명! 또한 과거 남편을 에이즈라 속여 주부들을 성추행했던 사건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성희롱?성추행의 실태를 공개한다.
표창원이 알려주는 성희롱?성추행 대처법
성희롱?성추행을 당했을 경우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인 현실. 그래서 여유만만이 준비했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범죄 심리의 대가 표창원의 심리적?응급 방위 호신술 법! 특별한 도구 없이도 상대방을 제압하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급 정보! 성희롱?성추행에 대비할 수 있는 지피지기 백전백승 호신술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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