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3인조 걸그룹 퍼펄즈(Purfles, 건희, 우영, 은용)가 `뮤직뱅크`에서 `1, 2, 3`를 열창했다.
퍼펄즈는 14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탄탄한 S라인 몸매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퍼펄즈는 옷을 입지 않은 듯 착각하게 만드는 누드톤 의상을 입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박력있는 근육질의 남자 댄서들과의 밀착댄스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공개된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사랑이나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던 기존의 가요들과 달리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친구를 다그치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멤버의 개성에 맞게 이별한 친구를 다그치는 방법도 세가지로 나눠져 있어 멤버별로 비교를 해서 듣는 즐거움이 있다. 브릿지 파트에서 강하게 몰아치는 아카펠라는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구성으로 퍼펄즈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돋보인다.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2AM, 2PM,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역량을 보이고 있는 작곡가 심은지와 이우민이 만든 노래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러블리즈, 규현, AOA, 2AM, 송지은, 빅스, 보이프렌드, 조미, 소년공화국, 하이니, 크로스진, 립서비스, 홍진영, 헬로비너스, 라붐, HOTSHOT, 에이션,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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