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쩐의 전쟁, 한층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기대감↑'

입력 2014-11-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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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서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난 2011년, `1만 원으로 자수성가하기`로 화제 몰이했던 ‘쩐의 전쟁’이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치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낱낱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난관에 위기를 겪으면서도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편보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멤버들도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지난 도전에서 ‘기부상인’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냉정하지 못한 판매방식을 펼쳐 적자를 냈던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의 유통업에, 구두 닦기와 주먹밥 판매를 했던 정준하는 이번에도 역시 서비스업과 요식업에 도전했다. 특히 정준하는 전략을 담은 의외의 서비스업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쩐의 전쟁1`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형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판매에 도전하며 ‘쩐의 전쟁’ 신고식을 치렀다.

과연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어떤 멤버가 가장 많은 수익을 남겨 승자로 등극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에서 공개하는 100만 원의 창업스토리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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