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가 효린과 주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타쿠야는 그룹 크로스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 누나, 주영이 형과 함께 뮤직비디오 즐겁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타쿠야는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 효린 누나, 주영이 형 대박. 크로스진 ‘어려도 남자야’도 대박”이라고 덧붙이며 ‘크로스진’의 노래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쿠야 효린은 순수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의 커플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타쿠야의 어깨에 기댄 우수 젖은 효린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타쿠야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거나 올려다보는가 하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시크하게 서있는 등 여러가지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타쿠야는 시크하고 세련된 바텐더로 출연, 효린과 순수하고 애잔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20cm 이상의 키 차이를 보이는 타쿠야와 효린이지만 뮤직비디오 속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드러냈다.
특히 타쿠야는 평상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이 아닌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타쿠야가 출연한 효린X주영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쿠야 효린, 진짜 연인같다" "타쿠야 효린, 부러워" "타쿠야 효린, 타쿠야가 동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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