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전화번호 주는 사람 없어… 그만 골랐으면"

입력 2014-11-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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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이 연애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태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강남에게 “지금 한창 인기가 좋아서 좋다는 사람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그 질문 정말 많이 받았다. 전화번호 주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태곤은 “나한테도 물어보던데…. 원래 본인은 모른다. 주변 사람이 골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은 “너무 고르는 거 같은데, 필터가 너무 센 것 같다. 부드럽게 하지”라고 볼멘소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강남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나 혼자 산다’ 강남, 내가 만날래” “‘나 혼자 산다’ 강남 귀여워” “‘나 혼자 산다’ 강남 너무 고른데 웃김” “‘나 혼자 산다’ 강남 부드럽게 하라니” “‘나 혼자 산다’ 강남 궁금해” “‘나 혼자 산다’ 강남 매력 터짐” “‘나 혼자 산다’ 강남 매력 덩어리” “‘나 혼자 산다’ 강남 어디 있다 이제 나타났나” “‘나 혼자 산다’ 강남 대세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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