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 고아라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처음으로 이서진-옥택연과 친분이 없는 게스트 고아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비가 내렸고 하루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 이서진과 옥택연 모두 게스트가 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들 집 마당에 차 한 대가 들어섰다.
이서진과 옥택연 앞에 나타난 게스트는 바로 고아라였다. 처음 보는 여배우의 등장에 놀란 이서진은 나영석 PD를 향해 "너 진짜 미쳤냐"며 막말(?)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반면 옥택연은 고아라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순식간에 `옥쑥맥`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특히 이어진 예고에서 옥택연은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손이 빨갛게 익는 것도 마다 않고 손가락까지 튀길 기세로 튀김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가 등장하며 초특급 웃음이 예고된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고아라 나오니까 이서진 놀라서 피디한테 막 욕하는데 웃겨 죽는 줄", "삼시세끼 고아라, 옥택연 진짜 당황한 거 같더라", "삼시세끼 고아라 보고 옥택연 순식간에 바보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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