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청부살인범 '데스노트'에 적힌 내용이? '경악'

입력 2014-11-16 00:10  

1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3월20일 저녁 7시20분경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해 방송됐다.


119 구급대원은 지난 3월20일 한 사람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사건이 일어난 건물에는 계단을 따라 피가 흥건했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급소 7곳을 빠르고 깊숙하게 찌른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를 목격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부족한 단서로 난항에 빠진 수사에 한줄기 희망으로 등장한 것은 용의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힌 CCTV 영상이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한 CCTV 분석 결과는 신장 164㎝, 탈모가 진행 중인 40대 남성이었다. 걸음걸이도 분석했다. CCTV 영상 분석 결과 양발 모두 내족지 보행을 하고 있었다. 바로 그 결정적 단서 덕에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체포와 동시에 그의 거주지를 수색한 경찰은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수첩을 발견했다.

용의자의 수첩 속에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한 남자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 사진 속 남자는 사망한 피해자와 관련된 인물이었다.


표창원 범죄심리전문가는 "범행이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범행 흔적으로 봐서 하나의 가능성은 조폭일테고 또 하나의 가능성은 특수 부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대박이다",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무서워",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잡아서 천만다행이네",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어디 무서워서 살겠나",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원한사면 안되겠다", "그것이알고싶다 청부살인범, 무서워서 못 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