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과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는 김종국과 슝다이린이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의 사진이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1981년생인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영화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인물.
더욱이 김종국 역시 SBS `런닝맨`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어서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이 모습은 중국팬들 전체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사건.
이에 양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으나, 이 사진은 중국 중국중앙(CC)TV 새 예능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딩거룽둥창’에는 김종국을 비롯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방송을 앞둔 기대주 예능프로.
이에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그럼 촬영이었다는 건데 무슨 방송하는데도 이렇게 연인같고 잘어울리냐", "슝다이린 김종국, 또 국제커플 생기는 줄 알았다", "슝다이린 김종국, 같이 예능프로 한다니 한국 연예인들 중국에서 인기 진짜 장난 아닌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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