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군데리아 이은 ‘군도그’ 어떤 맛?

입력 2014-11-16 20:20  


군도그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병사들은 군도그를 아침으로 먹으면서 행복한 기운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위 0.5% 특급 병사들의 특별한 아침 점호가 이뤄지고 기다리던 아침 식사 시간이 시작되었다.

오늘의 메뉴는 군대에서 처음 맛보는 핫도그였다. 올해부터 다양한 빵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실시하게 된 개선식 핫도그였다.

헨리는 핫도그를 보고 금세 기분이 업 되는 듯 보였고 “핫도그 진짜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베레모를 벗다가도 샘에게 요염 눈빛을 발사해 샘으로부터 의무실을 가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서경석은 “옛날에 갔었어야지” 라며 한술 더 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헨리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마냥 핫도그 생각에 기뻐했다.

드디어 군도그를 맛보는 시간! 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운 후 다진 피클과 샐러드를 올리면 완성되는 간단한 음식이었다.

말로만 듣던 군도그를 먹는 병사들은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군도그에 심취해있었고, 육성재는 운 좋게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핫도그를 먹었고 환상적인 맛이라며 웃었다.

신입 유준상 또한 군도그가 입에 맞았는지 맛있게 먹고 있었고, 임형준은 소시지를 빵에 끼우는데도 덜덜 떨면서 자꾸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굳이 한 입에 넣겠다는 의지를 보여 더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짠한 감정을 느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오뚜기 정찰대의 숨 가쁜 하루가 시작되었고, 24시간 하루도 모자라게 뛰고 구르고 넘어지는 빡센 하루가 예상되었다.

일단 준비부터 단단히 마친 병사들은 꼼꼼히 준비물을 챙겼고, 헨리는 후임 육성재의 물통을 챙기는 등의 선임으로서의 자세가 되어 있었다.

김태양 상병은 “헨리 일병 되게 선임같습니다”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헨리의 선임 티가 줄줄 나는 모습에 김수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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