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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적극적으로 차강심(김현주)에게 구애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주(김상경)는 백설희(나영희)에게 당차게 바른 말을 하는 강심(김현주)을 보고 또 한 번 반했다.
문태주(김상경)는 회의를 마치고 나와 차강심(김현주)에게 “밖에서 무슨 일 있었냐? 내가 그렇게 좋아요? 아니 백여사(나영희)한테 그렇게 발끈할 필요는 없었는데“라며 실실 웃음을 쪼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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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심(김현주)은 “원래 제 성격입니다. 제가 그런 꼴을 잘 못 봐서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태주(김상경)는 “그러지 말고 우리 그냥 연애합시다. 차실장‘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강심(김현주)은 “이건 오늘 안으로 결재해야할 서류다. 오늘 세시부터는 기획회의가 있다”는 말로 태주의 말을 무시하고 업무적으로 대했다.
그럼에도 문태주(김상경)는 "결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연애합시다. 세시에 회의 참석하겠다. 그러니 우리 연애합시다."라고 구애를 펼쳤다.
이에 강심(김현주)은 "연애 안합니다. 상무님. 저를 차실장으로 부르는 사람하곤 연애 안한다구요. 절대로“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그러자 문태주(김상경)는 낮은 목소리로 “강심아”라고 불렀고, 자신의 행동에 놀란 문태주(김상경)는 “미안합니다. 차실장”이라며 급히 사무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