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유기견 봉사 '테레사 후', "난 널 절대 버리지 않을게"

입력 2014-11-17 09:00  


윤후가 유기견 봉사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자유롭게 보내는 12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아 청소하고 씻기고 하면서 유기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는 직접 열심히 하양이를 돌봤다. 윤민수는 "여기 아이들은 버림받거나 하는 상처가 있어서 더 특별히 신경써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했고 윤후는 유기견을 아이 돌보듯 보살폈다.

하양이를 직접 씻기고 말릴때는 "하양아. 너도 버림받은거야?나는 널 절대 버리지 않을 거야"라는 약속까지 했다. 윤후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테레사 후`라는 별명까지 갖게됐다.



이제 헤어질 시간, 윤후는 하양이를 두고가는게 못내 마음에 걸렸다. 윤민수는 "다음에 성공해서 데릴러 와. 그렇게 약속해"라고 했지만 윤후의 얼굴엔 서운함이 가득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후 앞에서 윤민수는 "엄마랑도 상의해보고 이것저것 절차가 많다"고 윤후를 달랬다.

이에 윤후는 집으로 가면서 "하양아. 내가 일주일 뒤에 또 올게. 약속할게. 성공해서 데리고 갈게"라고 인사를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