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 수가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명)보다 25%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2차사고`는 고장으로 멈춘 차량이나 사람을 뒷따르던 차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로 매년 5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치사율이 61%로 일반사고의 6배에 이릅니다.
도로공사는 2차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나 고장 차량을 신속히 안전지대로 견인해주는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한 것이 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도공 관계자는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출 경우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안전삼각대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하고 탑승자는 고속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명)보다 25%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2차사고`는 고장으로 멈춘 차량이나 사람을 뒷따르던 차량이 충돌해 발생하는 사고로 매년 5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치사율이 61%로 일반사고의 6배에 이릅니다.
도로공사는 2차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나 고장 차량을 신속히 안전지대로 견인해주는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한 것이 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도공 관계자는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출 경우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안전삼각대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하고 탑승자는 고속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