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홍진영, '런닝맨'서 묘한 포즈 연출, 이특 "녹화 중 키스해도 돼?"

입력 2014-11-17 10:06  


김종국, 홍진영이 묘한 포즈를 연출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홍진영이 김종국과 묘한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 홍진영은 한 팀으로 미션을 치렀다. 땅굴파기 게임에서 홍진영은 "눈에 뭐가 들어간 것 같다"고 눈을 비비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종국이 먼지를 불어줬다.

이에 출연자들은 "뭐하는 짓이냐"며 두 사람을 놀렸고, 특히 이특은 "요즘 예능은 마음에 들면 녹화 중에 키스해도 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종국 홍진영”, “김종국 홍진영 뭐지?”, “김종국 홍진영 대박”, “김종국, 홍진영한테 자상하네”, “김종국 홍진영, 잘 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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