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완치했더라도 2차암 발병 주의해야...

입력 2014-11-17 13:18   수정 2014-11-17 14:30

- 산삼생명단, 면역력 높여 치료 후유증 극복과 동시에 이차암 예방까지

위암은 매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에 꼽힌다. 국내 위암 발병률은 서양에 비해 최고 1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명 여배우 고 장진영씨,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울랄라세션 리더 고 임윤택씨를 비롯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 이들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젊은 위암에 대한 경고도 높아지고 있다.

위는 복부 왼쪽 윗부분에서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음식물을 소화효소를 이용해 잘게 부수어 미즙을 만들고, 소장으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이런 기능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은 위암에 취약하다. 나쁜 식습관이 직접적으로 위를 자극하고 악성종양을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위암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식습관,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 흡연 등 환경적 요인 뿐 아니라 가족력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위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약 4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 유전적인 요인에 상관없이 한국인 위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한국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든지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진행된 위암, 생존률 급격히 감소
1기나 2기 위암은 수술 후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무척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병이 많이 진행된 말기 위암은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3기나 4기까지 진행이 된 후에야 구토를 하고 배가 쉽게 부르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때가 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어지며 쉽게 피곤해진다. 또 암에서 피가 나는 경우 검은 변과 이로 인한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산삼을 베이스로 항암의 본초가 되는 약재들을 더해 처방된 `산삼생명단`으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 생명나눔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은 “위암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13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대장암에 대한 대비도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삼생명단은 암독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 구토, 식욕저하, 백혈구 감소, 빈혈과 같은 증상을 다스려 환자의 암 극복 의지를 높여주고 암 세포가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이차암 예방을 돕고 있다.

장기에 활기 불어넣는 ‘산삼생명단’
우선 ‘산삼생명단’은 암의 독소인 카켁시아를 혈관으로 끌어내 인체 밖(대소변, 땀)으로 배출시킨다. 우리 인체의 해독역할은 간 신장 폐에서 주로 담당한다. 또한 간에서는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에서는 해독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며 폐에서는 산소공급을 통해 독소를 중화시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주요 장기의 역할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산삼생명단`의 주 임무이다. 이 과정에서 암 주변의 조직들을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막혀있는 혈을 강력하게 풀어내어 암을 무력화 시킨다.

박치완 연구원장은 “산삼생명단은 NK세포,T세포,B세포 등 면역세포에 관계하는 여러 인자들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억제하고 소멸시킨다. 결국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에서도 ‘정기허즉성암(正氣虛則成癌)’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몸속의 방어체계인 정기가 떨어지면 암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면 암을 이길 수 있다“는 한방 암 치료의 철학이 잘 녹아 있는 구절이다.

실제 약침학 교과서에서는 산삼에 대해 “말기암을 앓고 있거나 항암요법 중인 사람, 면역계 질환 그리고 기존의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제반 난치성 질환에 유효한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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