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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케아 측의 황당한 해명이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16일 이케아는 한국 진출에 앞서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세계 지도의 동해는 `SEA OF JAPAN`(일본해)으로 단독 표기했다.
문제가 된 지도는 이케아가 주요 국가에 이케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연간보고서이며 미국 등에 12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세계 지도에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이케아 홈페이지의 `매장찾기`를 클릭하면 세계지도상 동해가 한글로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다. 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에도 동해로 표기되지 않았으며 이 밖에도 이케아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한다.
일본해 표기 논란에 이케아 코리아는 "교육용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자료가 아니다"며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케아는 앞서 한국에서 판매가 결정된 8600여 개 품목을 우선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일부 제품의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 한국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소비자 문의에도 별다른 해명이 없어 논란은 커지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이 어이없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저게 해명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뭐하자는 거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인가 결투신청인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당황스럽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