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합격', 황인영 덕분에 취직가능 '정동환 딸이라'

입력 2014-11-17 20:33  


신소율이 황인영 덕분에 취직이 가능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5회에서 이수아(황인영)는 집에서 공모전 당선자들의 이력서를 검토중이었다.

그리고 1등인 한아름(신소율)의 이력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과 함께 패션쇼에 갔던 오명화(김혜옥)의 딸 한아름이 맞았던 것. 이수아는 그 한아름이 그 한아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남편 천도형(김응수)과 산책을 하다가 "공모전 1등 수상자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천도형은 망신만 준 참가자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에 이수아는 "알고보니 그때 아침에 인사드린 사모님 딸이더라고요. 아마 사모님도 몰랐던 모양이예요"라고 덧붙였다.

천도형은 시큰둥하게 "그 집도 우리처럼 담 쌓고 사나보네"라고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이수아는 "그 사모님이 누군지 아세요? 바로 문차부 차관 한판석(정동환)의 사모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천도형의 눈이 동그래졌다. 문차부에 심사를 거쳐 추진할 사업이 있었던 것. 이수아는 "이제 이름 잘 기억해두라"고 조언했고 천도형은 "귀한 인연이 될 것"이라고 웃어보였다.



마침 한아름은 아이의 보행기를 사러 터덜터덜 나오던 참이었다. 그때 천도형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회사의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당장 출근을 허락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아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날 첫 출근을 했다. 엘리베이터에 서 있는 그녀를 발견한건 천성운(김흥수)이었다. 천성운은 한아름을 보고는 "네가 왜 여기있는거냐"고 큰소리를 쳐 한아름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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