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신곡 '세사람', 발매 동시 음원차트 1위 싹쓸이.. 윤종신 "올 겨울을 녹일 것" 응원

입력 2014-11-18 08:10  


토이의 신곡 ‘세사람’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가수 윤종신은 트위터에 “수고했다. 너만의 이 느낌을 다들 그렇게도 기다렸나보다. 시경이의 목소리와 네 멜로디가 곧 올 겨울을 녹이겠구나. 토이-세 사람(With 성시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자정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는 앨범 ‘다 카포’ 수록곡 전곡과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에세이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세 사람’을 비롯한 ‘다 카포’ 음원은 순식간에 차트 1위는 물론 차트 줄세우기도 성공했다.


토이 앨범 타이틀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로 유희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토이로서 음악을 하던 처음 순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 사람’을 부른 성시경을 비롯해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객원 가수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토이 ‘세 사람’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이 ‘세 사람’, 당신을 응원한다” “토이 세사람, 반드시 사서 들어봐야겠다” “토이 세사람, 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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