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인로변 도시재생 시범사업지 선정

입력 2014-11-18 11:31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 로터리에서 문래동에 이르는 경인로변 일대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이와 관련해 주민 참여형 재생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4시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주거지와 공장의 혼재, 건축물 노후로 슬럼화가 점점 가속돼 현재는 전통적 제조업과 상업 기능이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에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울시에서는 각 자치구에서 제출한 공모 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거쳐 다음 달 4개 권역별로 각각 1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곳이 도시재생 사업의 시행지로 선정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예술과 관광 명소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구도심의 대표적인 재생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