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가 10월 광고모델 호감도 정상에 올랐다.(사진 = SBS) |
`피겨 퀸’ 김연아(24)가 광고모델 호감도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17일 발표한 광고모델 순위에 따르면 김연아는 호감율(Mind Rating Points) 11.31%를 달성,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 7월부터 넉 달 연속 CF퀸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김연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맥심, E1 등의 간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위는 호감율 8.45%를 기록한 ‘한류스타’ 전지현(33)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공전의 히트를 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미지가 여전히 유효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에서 인지도가 높다. 유명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이다.
3위는 호감율 7.91%의 ‘국민 여동생’ 수지(미쓰에이 멤버)가 차지했다. 수지는 지난달 김연아 이어 2위에 올랐지만, 10월달엔 한단계 떨어졌다. 수지는 해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1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호감도가 높다.
‘광고모델 순위 김연아 1위, 전지현 2위, 수지 3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전지현, 수지, 모두 사랑스러워” “김연아, 전지현, 수지, 국민여동생 3총사들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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