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세사람' MV 김유미, 청춘 영화 여주인공 느낌 '물씬'

입력 2014-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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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유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미가 토이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청춘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했다.

18일 자정 유희열의 원맨밴드 토이의 7집 ‘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발라드의 제왕 성시경이 노래한 이 곡은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배우 유연성, 공명의 친구이자 연인으로 출연했다.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인 뮤직비디오는 `세 사람‘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했다.

특히 유연석, 공명이 사랑하는 여인으로 출연한 김유미의 꾸밈없는 미소와 찬란한 미모는 20대의 아름다운 청춘을 대변하는 듯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김유미의 순수하면서도 편안함 매력이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전하며 “바쁜 촬영에서도 신인배우다운 긍정 에너지로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띄우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유미에 누리꾼들은 “토이 ‘세사람’ 김유미” “토이 ‘세사람’ 김유미 예쁘다” “토이 ‘세사람’ 김유미, 노래랑 잘 어울려” “토이 ‘세사람’ 김유미 대박” “토이 ‘세사람’ 김유미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0월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으로 드라마에 도전, 거침없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채도경 역할도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연기로 화려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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