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가 중국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교육원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 학사년도에 재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8.1% 증가한 88만6052명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27만4439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30퍼센트를 차지하며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를 차지했다. 인도는 10만2673명으로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학생은 6만8047명으로 미국 대학 유학생 3위 국가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인 중국이 미국 내 유학생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이유는 중국 중산층의 급격한 증가와 ‘미국에 양질의 대학교육이 있다’는 시각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한국인 줄",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우리나라 아니었어?",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역시 중국 인도구나",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인구 수 자체가 많으니까",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유학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