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평소 몸보다 머리 많이 써, 학창시절 성적 상위권"

입력 2014-11-18 11:25   수정 2014-11-18 11:37


김우빈이 완벽한 기술자로 돌아왔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

영화 ‘친구2’에 이어 두 번째로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게 된 김우빈이 금고를 터는 기술자로 돌아왔다. 이날 김우빈은 “한 가지만 하면 좋은데 ‘기술자들’에서 몸, 머리를 둘 다 쓰게 됐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이 지휘를 잘해줬고 창석 형님이 도움을 많이 줬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에는 몸보다 머리를 더 쓰는 거 같다. 중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 이후에는 하고자 하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거 같다”며 금고털이 기술자로 출연하면서 몸, 머리 둘 다 많이 쓰지만 평소에는 몸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는 편이라고 전했다.

국내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 4개국에서 선판매가 확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을 탄생시킨 김홍선 감독과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출연한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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