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독감 예방 위한 실내환경 '관심'

입력 2014-11-18 11:50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10도 안팎에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독감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서울 2.1도, 인천 4.1도, 수원 영하 0.2도, 대전 1.8도, 전주 0.6도, 광주 4.0도, 대구 5.8도, 부산 5.8도를 기록했다.

이날 아침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강원 동해안, 경상남북도 일부지역과 전남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19일 오전까지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파도가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감 예방 실내환경`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독감 예방 실내환경에서 가장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20도이며, 습도를 40~60%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갑자기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 습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내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차이는 5℃정도이며, 춥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겨울에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18~20℃로 설정하는 것이 독감 예방 실내환경에 중요한 포인트로 알려졌다.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독감 예방 실내환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독감 예방 실내환경, 일교차 엄청 나네",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독감 예방 실내환경, 감기 조심해야겠다",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독감 예방 실내환경, 요즘 감기 걸리면 오래 가던데",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독감 예방 실내환경, 진짜 겨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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