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라 로런스大, 1년 학비가 무려 7,200만원

입력 2014-11-18 13:37  

미국 뉴욕 주에 있는 4년제 사립 사라 로런스 대학의 1년 학비가 미국에서 가장 비싸다고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CNN 방송은 미국고등교육신문의 자료를 인용, 사라 로런스 대학의 2014∼2015년도 1년 학비가

등록금(50,780 달러)과 기숙사 비용(14,700 달러)을 합쳐 65,480 달러(약 7,173만 원)로 미국 내 약 3,119개 대학 중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 대학은 학교 전문 평가 매체인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인문 교양 과목 중심 4년제 학부 대학 순위에서 59위,

포브스의 전체 대학 순위에서 99위에 자리했다.

사라 로런스 대학의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 주의 하비 머드 대학(64,427 달러), 컬럼비아대학(63,440 달러),

뉴욕대학(62,930 달러), 시카고대학(62,458 달러) 순이었다.

비싼 학교는 뉴욕 주, 캘리포니아 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로 있다.

널리 알려진 미국 동부 지역 8개 명문 사립교인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컬럼비아대학에 다음으로

다트머스대학(61,927 달러), 펜실베이니아대학(61,132 달러), 코넬대학(60,964 달러),

예일대학(59,800 달러), 브라운대학(59,428 달러), 하버드대학(58,607 달러), 프린스턴대학(55,440 달러) 차례로 비쌌다.

최근 미국 언론이 전한 내용을 보면, 2014∼2015년도 주(州) 내 거주 학생에 대한 공립대학의 등록금 평균은 9,139 달러,

주 바깥 거주 학생에 대한 등록금 평균은 22,958 달러다.

사립대학의 등록금 평균은 31,231 달러로 훨씬 높은 편이다.

기숙사 비용 평균은 공립대학(9,800 달러)이나 사립대학(11,188 달러)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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