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현우 "담배에 거친 욕설 내뱉어, 이전과 다를 것"

입력 2014-11-18 13:54  


이현우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

특히 그동안 꽃미남으로 누나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이현우가 ‘기술자들’을 통해 거친 상남자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날 이현우는 “‘기술자들’에서 그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나쁜 모습을 보여드릴 거 같다.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담배를 피우고 거친 욕을 내뱉기도 한다. 눈빛이나 행동 역시 건들건들하다. 밝은 것보다 반항아에 가깝다”며 꽃미남 이미지에서 상남자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우빈이 형도 그렇고 주환이 형 눈빛을 많이 봤다. 김영철 선생님의 포스를 보고 많이 배운 거 같다”며 꽃미남에서 상남자가 되기 위해 촬영장에 있는 선배 배우들의 모습을 관찰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 4개국에서 선판매가 확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을 탄생시킨 김홍선 감독과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출연한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