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나는 셀카기술자, 정석대로 찍으면 잘 나와"

‘기술자들’ 김우빈이 셀카 찍는 기술을 설명했다.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기술자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우빈은 "나는 셀카 기술자"라며 "모두가 알고 있는 정석대로 찍으면 잘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빈은 "손을 45도 각도로 올리고 각자 잘 나오는 오른쪽, 왼쪽을 택해야 한다"며 "나는 오른쪽이 잘 나온다. 오른쪽 얼굴을 대고 45도로 올린 뒤 지그시 카메라를 쳐다 본다"며 직접 셀카 포즈를 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술자들 김우빈”, “기술자들 김우빈 대박”, “기술자들 김우빈, 저래서 좋아해”, “기술자들 김우빈, 얼른 보고싶다”, “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대박나길”, “기술자들 김우빈, 나랑 셀카 찍자” 등 반응을 보였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렸다. 다음 달 2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