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 자동차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타이어와 배터리 점검을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타이어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동력을 강화하고 폭설에 대비해 스노체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소 5년에 한 번씩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겨울 날씨를 고려해 공기압 역시 10% 높게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의 경우 날씨가 추워지면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눈이 온 뒤에는 제설용 염화칼슘은 자동차 배기장치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전문 세차장에서 고압분사기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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